[나이트포커스] 마지막엔 누가 웃을까? / YTN

2020-11-04 4

■ 진행 : 오동건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 대통령 선거. 투표는 종료가 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경합주에서 우편투표 급증에 따라서 개표가 지연되면서 당선인 확정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대선 후보. 서로 자신의 승리를 주장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과 미 대선 현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현재 상황들을 경합주를 중심으로 살펴본 뒤에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어 가고 싶은데요. 지금 경합주에서의 결과에 따라서 미 대선의 결과가 정해지게 돼 있습니다.

먼저 경합주 그래픽으로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먼저 네바다주입니다. 86% 개표 현황인데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8.7% 그리고 조 바이든 후보가 49.3%로 조 바이든 후보가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현재 95% 개표가 진행됐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0.1%로 현재 근소하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눈여겨봐야 할 곳입니다. 86% 개표인데 현재는 트럼프 대통령이 49.4%로 앞서나가고 있고 조 바이든 후보가 48.9%로 뒤처지고 있지만 이곳의 격차를 줄이는 속도가 무섭습니다.

알래스카입니다. 31% 개표가 진행됐는데요. 현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0.5%로 상당히 앞서가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의 경우는 82% 개표가 됐고요. 조 바이든 후보가 51.8%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위스콘신으로 가보겠습니다. 92% 개표가 완료됐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48.8%. 조 바이든 후보 49.4% 득표하고 있습니다. 조지아주 살펴보겠습니다. 92% 개표된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0.5%, 조 바이든 후보가 48.3%로 약 2% 정도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경합주로 주목받고 있는 곳입니다. 펜실베이니아75% 개표가 되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55%로 상당히 앞서가고 있습니다.

종합을 해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213 그리고 바이든 후보가 224. 270을 얻는 선거인단을 확보하는 그 수가 매직넘버, 차기 대통령이 되는 숫자입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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